어느새에 1kg을 다 소비해 버렸습니다.

전 수망로스팅을 주로 하는데요.

여름이라서 그런지 풀씨티까지도 해보았는데 맛이 제 입맛에는 별로 였습니다.

1차 까지 가서 끝날쯔음에서 30초 뒤에 가스불에서 내려 식혀서 하이(중배전)로스팅 정도쯤으로 해서 드립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덥기도 하고 하이로스팅 정도가 제 입맛에는 딱이었습니다.

뭐 전 여름에도 아이스보다는 핫을 위주로 마시고 있습니다. 이열치열이지요. ㅎㅎ

가스를 빼고 3일정도에 마시는 커피가 아주 좋습니다.

바디감도 적당하고 신맛과 단맛의 조화도 좋구요.

개인적으로 이디오피아 계열의 특유의 냄새도 싫어 하지않아 여름에 즐기는 편입니다.

커피는 뭐니 뭐니해도 맛있는 빵과 함께 해야지요. *^^*

더운 여름 잘 보내시고. 맛있는 생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