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구매하면서 적은 양을 몇 가지 구매하였습니다.

가정용 더치를 만들어 보고자 생두를 구입해서 몇가지 집에서 로스팅해보았습니다.

일단 생두에서 핸드픽이 좀 해야했습니다.

El Salvador는 로스팅을 처음이라 저만의 기준점을 잡아놓고 일단 시작은 하였는데요,

시간을 좀 평소보다 좀 길게 잡아서 좀 중강배전 쪽으로 하려고 하였어요. 집에서 팬 로스팅의 단점.-힘들다는 겁니다.

그만큼 보람도 있었구요 ^^

Koke 와 Bolivia는 약배전과 중강배전으로~

더치를 내렸는데요. 집에서 더치를 제작하려다보니(물론 1회용성ㅎ) 실패를 겪어서 늦은 밤이고 하여 침출식으로 결국 했지요ㅜ,ㅜ

그래도 제가 원하는 향을 살리면서 부드럽고 은은하고 찰기가 있는(?) 커피가 되어 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내일 Kenya Tusha를 로스팅할 예정임다

참, 로스팅 자체제작 수첩은 아직 저한테는 부족한 부분이 많아서 참고사항으로만 쓰고 있지만 저의 기록지로 유용하게는 쓰이고 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cupping도 배워보고 싶습니다 ^^